<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가 입었던 비키니가 약 2억 4천만원에 팔려>

 

고(故) 캐리 피셔가 '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
에서 입었던 금색 비키니가 경매에서 $175,000
(2억 4,246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스타워즈 의상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상 중 하나입니다.

이 의상에는 비키니 상의, 비키니 플레이트, 
힙 링, 암릿 및 팔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은 피셔는 감독 
조지 루카스가 비키니를 보여줬을 때 
"농담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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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는 2016년 사망하기 한 달 전 NPR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벌거벗은 것 같아서 매우 
긴장됐다"며 "이건 제 스타일 선택이 아니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촬영 중에 "옆구리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아주 똑바로 앉아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은 주름도 허용되지 않아서 아주 아주 똑바로
앉아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스타워즈 영화 촬영에 사용된 미니어처
스타파이터 항공기는 $1.5m(20억 7,825만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를 주최한 헤리티지 옥션 측은 이 물건이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단 두 개의 촬영 미니어처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