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에서 켈리 롤랜드와 언쟁을 벌였던 보안 요원, 이번에는 마시엘 타베라스와 다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2007년 미스
도미니카 공화국인 마시엘 타베라스가 4.5미터
길이의 드레스를 끌며 칸, 프랑스의 팔레 데
페스티벌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팝 크레이브가 토요일에 공유한 이 영상은
타베라스가 보안 요원들에게 물러서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영상이 전환되면 타베라스는 보안 요원들에
둘러싸여 그녀의 드레스 기차를 펼치려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기차에는 가시 면류관을 쓴
예수의 2.7미터 길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기차를 펼친 후, 그녀는 계단 중간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여성
보안 요원이 그녀의 시야를 가로막고 있는 모습
이 보이며, 이는 롤랜드가 시야를 가로막혔을 때
보안 요원에게 대들었던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
었습니다.
타베라스의 경우, 두 명의 보안 요원이 치마를
들어 계단 위로 나르려 하자 그녀는 불쾌해하며
치마를 잡아당기고 다시 펼쳤습니다.
이 시점에서 타베라스는 보안 요원들에게 물러
서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후 여성 보안 요원을 밀쳤습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서, 타베라스는 10,000개
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된 지안니나
아자르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습
니다.
롤랜드는 화요일에 마르셀로 미오 시사회에
들어가려던 중 여성 보안 요원과 언쟁을 벌였습
니다.
롤랜드는 계단을 오르며 화난 표정으로 여성
보안 요원의 얼굴 앞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꾸짖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서는 켈리 롤랜드가 드레스를
밟힌 후 어떤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
으로 보입니다. 많은 팬들은 롤랜드가 "나에게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한 것처럼 보인다
고 추측했습니다.
롤랜드는 이후 AP 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
서 그 대립이 경계를 넘은 것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저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경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경계를 지킵
니다, 그게 전부입니다."라고 롤랜드는 매체에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그 보안 요원이 자신에
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적대적이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그 카펫을 밟은 다른 여성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저처럼 생기지 않았고, 그들은 꾸짖음
이나 밀침을 당하거나 내려가라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라며 "저는 제 입장을 고수했고,
그녀는 자신의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느꼈지만
저는 제 입장을 고수했고 그게 전부입니다."라고
계속해서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