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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한석규와 31년 만에 재회>

맛난고 2024. 4. 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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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MBC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는 국내 최고의 프로
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
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약 30년
만에 이뤄진 국민 배우 한석규의 MBC 드라마 
복귀작이자, 신예 채원빈의 파격 캐스팅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연수는 극 중 장태수(한석규)의 전처이자 
장하빈(채원빈)의 엄마 윤지수로 분하고 있습니
다. 윤지수는 장태수와 장하빈 부녀 서사의 중심
에 서 있는 캐릭터로, 극의 미스터리함을 증폭
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오연수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한 바 있습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불리
던 오연수는 '눈사람', '주몽', '나쁜 남자', 
'아이리스2', '트라이앵글', '크리미널마인드' 등을 
통해 장르불문 다양한 변신을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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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오랜만에 
배우 본업 복귀를 알리며, 최초의 여자 육군 
사단장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는 처연하고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극의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석규와 
오연수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993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이후 약 31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것입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기획한 남궁성우 EP는 "MBC 
드라마의 역사를 함께한 두 배우가 다시 MBC 
드라마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친밀
한 배신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빛나는 두 배우
의 연기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을 통해 탁월한 연출 
능력을 입증한 송연화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매력적인 캐릭터, 극적 재미
까지 갖춘 작품으로 2024년 MBC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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