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학교 졸업앨범 논란 "다운증후군 치어리더만 빠졌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모긴이라는 소녀는
중학교 치어리더팀 매니저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함.

졸업을 앞두고 당연히 치어리더팀과 
졸업앨범 단체사진을 함께 찍음.

그런데 이 치어리더팀은 모긴만 빼고 
단체 사진을 한장 더 찍음. 

그리고 모긴만 빠진 이 사진이 졸업앨범에 
사용됨. 학교 홍보자료, 홈페이지 등에도 
모긴만 빠진 사진이 올라옴.

나중에 졸업앨범을 받은 모긴은 단체사진에
자신이 없는 것에 큰 충격을 받음.

모긴의 가족들이 SNS를 통해 호소하면서 
논란 확산중.

(학교측은 단순 오류라고 주장중. 네티즌들은
　그럼 왜 애초에 모긴만 빠진 사진을
　따로 찍었냐? 왜 똑같은 실수를 졸업앨범, 
　홍보자료, 홈페이지에 반복해서 했냐?
　고 어이없다는 반응. 치어리더 친구들과 
　학부모들도 학교측 조치를 질타)



< +추가 댓글 >

왜 따로 찍었지


왕따시킨거지 뭐


모긴은 매니저니까 치어리더 만 
따로 찍을 순 있지  
근데 졸업 앨범 같은 공개 사진 할거면 
같이 나온 사진을 메인으로 해야지


치어리더 친구들과 학부모들도 
학교측 조치를 질타
학교에서 따로 모여서 한장 더 찍자고 
한거고 학교측이 대외적으로 
매니저 없는 사진만 쓴거겠지
치어리더랑 그 학부모들도 학교에 
항의했다는데


단순실수 : 너같은 장애인은 
우리 학교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한명만 빼고 다시 찍은 시점에서 
졸라 질 나쁘다.


인간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