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 - <노래할 때 숨 쉬기 힘든 것 같다>는 지적에 "왜 노래를 이딴 식으로 만들었을까"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이무진이 자신
의 숨찬 라이브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023년 12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진의 신곡 '에피소드'를 
라이브로 들은 DJ 김태균은 "노래할 때 숨 쉬기 
힘든 것 같다. 왜 이딴 식으로 만들었냐"고 
농담을 했습니다.

이에 이무진은 "저도 가끔씩 제 노래 연습하다가 
그런 얘길 한다"며 "혼자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왜 노래를 이딴 식으로 만들었을까' 생각한다"고 
응수했습니다.

DJ 김태균은 "다른 노래는 보통 '이 정도면 숨을 
쉬겠구나' 예상치가 있는데 이무진 노래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무진은 "저도 힘들다. 근데 저는 충분히 연습이 
돼서 진짜 실질적으로 '폐가 딸린다'이런 느낌을 
받진 않는다"며 "근데 라이브 할 때 듣는 분들 
입장에선 호흡 타이밍이 굉장히 적어서 급박해지
는 건 맞다"고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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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무진은 "올해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제가 
오래 산 건 아니지만 살아오면서 가위바위보나 
간단한 운이 안 따라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무진은 "운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
었는데 큼지막한 대운들이 최근에 많이 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무진은 "아직 대운들이 남아있다 
믿고 싶다"며 "(대운을) 다 썼으면 내년 꺼 끌어
쓰죠 뭐"라고 농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