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방송

크리에이터 풍자 - 강남에서 <한남동으로 이사> "꿈 이뤘다"

맛난고 2023. 10. 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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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풍자가 이사한 한남동 집을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2023년 10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풍자의 
일상이 전해졌습니다.

풍자 영상을 보던 MC들은 낯선 집안 풍경을 보며 
"이사간 것이냐", "그때 그 공간이 아닌데?"라며 
의아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풍자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풍자가 뉴 하우스로 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남집은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풍자 꿈이,
잘되면 한남동에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 한남동
으로 이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던 가운데, 풍자는 이사한 
지 얼마 되지않아 침대 밑에 숨은 반려묘를 
부르며 바닥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크게 
놀라며 "침대 부서졌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침대 다리 하나가 제 위치에서 빠져 쓰러져
있었고, 풍자는 "산지 이틀 된 침대다", 
"잠만 잤는데 침대가 왜 부서지는 것이냐"며 
당황해했습니다.

보지 않고 팔만 뻗어 급하게 다리를 고정시키다
보니 어설프게 수리된 침대 다리는 금방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하나도 아닌 여러개가 쓰러지
자 풍자는 "이제 침대에서 못 잔다"며 울상 지어 
주변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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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방 3개, 화장실 3개에 마당이 있는 
한남동 집에 입성하게 된 풍자였지만, 스케줄로 
인해 정리를 미뤄둔 탓에 정리되지 않은 짐으로 
집이 엉망인 상태였습니다.

결국 풍자는 집들이를 핑계로 부른 지인들과 
이삿짐 정리에 나섰습니다. 한참 이삿짐들을 
옮기던 중, 풍자 메이크업 담당자는 뭔가를 
발견한 듯 보였습니다.




이들의 손에 들린 것은 편지였는데, 두 사람은 
"내 곰인형", "집에 가둬놓고 싶어"라며 의미심장
한 말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이들이 읽은 편지는 
풍자의 전 연인 J의 러브레터였습니다.

편지를 확인한 풍자는 당황하며 편지를 집어던지
곤 "무슨 러브레터가 나오는 거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편지' 이야기에 풍자는 7년간 모아둔 
팬레터도 자랑했습니다. 그러다 풍자는 크게 놀라 
당황하면서도 사진 한 장을 지인들에게 몰래 보여
줬습니다. 전 남친과 찍은 네컷사진이었습니다.

메이크업 담당자는 "저녁에 미팅 있다고 메이크업
받으러 오면 대부분 데이트더라"고 말하며
풍자를 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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