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오뎅과 흡사한 이유로 먹는 방식이 바뀐 일본 음식 - 쿠시카츠
< 쿠시카츠 >
한국어로 번역하면 꼬치 튀김
오사카 대표 요리 중 하나인데
본래 커다란 소스통 하나에 여러 명이
'한 번'만 찍어서 먹는 형태의 요리였음
그렇게 하는 이유가 튀김옷이 간장에 들어가면서
더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라고 함
그런데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앞접시에 간장 따라서 먹는 형태로 바뀜...
그래서 요즘은 간장통으로 주는 곳을
찾기가 힘들어짐...
< +추가 댓글 >
더블 디핑 하려면 개인접시가 있는게 낫지
더블 딥핑 존나 역겨워
솔직히 튀김옷 좀 들어간다고 깊은 맛이 날까는
의문이더라
그럴 거면 처음부터 소스에 튀김 부스러기를
넣어 놓으면 되는게 아닌가?
사실 진짜 이유는 위생때문임
저 소스 재사용하거든
저거 근육맨2세에서 비슷한 스토리 본거같았는데
나온거 맞음 악마제조공장이랑 붙기 직전에
주인공이 먹으러가서 두 번 찍을라다가
적 대장급 한테 욕먹음.
악당이지만 주인공에게 테이블매너를 가르치는
참된..
엥? 진짜임? 안타깝네...
쿠시카츠는 소스에 푹 담궈서 먹는 게 맛인데
저렇게 접시에 하면 담그질 못 하잖아...
간장통에 찍먹하던 시절엔 아무리 병균 검출
안 되고 관리 잘한다고 써붙여 있었어도
먹으면서도 좀 비위생적인것 같아서 그랬지...
쾌걸 근육맨2세 에서도
선샤인이 근육만두가 꼬치 돈까스 먹다가
한 번 먹은거 다시 소스 찍으려드는 걸
막는 장면이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케찹통에 넣어주더라.
접시에 대고 뿌려 먹으라고
한 번 찍고 난 다음
서빙이 나가면 해결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