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태우 - <드라마 '한강' 종영소감> "촬영을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기분"
드라마 '한강'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배우 남태우가 종영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2023년 9월 28일
배우 남태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연출/극본 김상철) 종영 소감과 더불어
비하인드 현장컷을 공개했습니다.
극 중 국제범죄 수사대 고형민 경사 역을 맡은
배우 남태우는 눈치백단 열혈형사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매력
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거운 사건현장에
서 재치있는 농담을 건네는 서글서글한 모습부터
증인과 증거를 염산으로 태우는 잔혹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남태우는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형사 역할을
드디어 하게 된 작품으로, 촬영 내내 정말 즐거웠
고 여러 선배님들께도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다”
라며 “촬영장소가 늘 바닷가 혹은 섬이어서 촬영
을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
겨울이라 추위 속에서 고생한 기억도 있지만,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격려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들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는 현장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린다. 올 추석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드라마
‘한강’도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종영한 ENA 드라마 ‘신병2’에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프로불평러 최일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남태우는 디즈니
플러스 ‘한강’으로 열일행보에 나서며 한계 없는
변신으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자신만의 색깔과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남태우
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강’은 한강경찰대 소속 경찰관들이 한강
에서 벌어진 범죄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난 27일
총 6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