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 "예능, CF 수입? <생각보다 못 번다> 올라왔는데도 아직 늪지대"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2023년 7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이 3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효정은 "내가 애교송 창시자"라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효정이 '오또케송'을 부르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다들 "들어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이 "저작권료가 어마하더라"고 하자
효정은 "저작권등록을 했는데 드라마나 광고에서
사용할 때 사용료를 조금 많이 준다"고 저작권료
에 대해서 밝혔ㅅ습니다.
이를 들은 오마이걸 멤버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미미는 "우리가 안무를 짜서 도와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서장훈이 "미미는 요즘 따로 돈 많이 벌지
않냐"고 하자 이에 미미는 "생각보다 못 번다.
8년 동안 너무 아래에 있어서 올라왔는데 너무
늪지대다. 윗공기를 아직 못 마셨다"고 해 주변
에 폭소를 안겼습니다.
또 민경훈은 오마이걸 미미에게 "심지어 우리
엄마도 안다. 요즘 엄청 잘 나가지 않냐. 멤버들
이 질투를 안 하냐"고 말했습니다.
미미는 "처음 '지구오락실' 시즌1에 나갔을 때
멤버들이 우리만 알고 있던 미미의 매력인데
많은 분들이 알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항상 멤버들이 사진 찍어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서장훈이 "승희는 약간 씁쓸하지 않냐. 원래
오마이걸 예능 캐릭터는 원래 승희였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승희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즉답하면서도 눈물
을 닦는 시늉을 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멤버들은 미미의 매력으로 말투, 반전미를
꼽았습니다. 강호동이 "랩 할 때는 발음이 잘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미미는 "랩 할 때는 자아를 바꿔야
한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고 프로 정신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예능 할 때는 정신 안 차리고 하는 거냐"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