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방송

가수 탁재훈, <작은 아버지가 스님> "아버지는 조계종 청년회 회장"

맛난고 2023. 5.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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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어린 시절부터 절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2023년 5월 2일 방송된 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서는 '종교 대화합의 날'을 테마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와 함께 했습니다.

이날 탁재훈은 "제가 어렸을 때 절을 많이 따라
다녔다. 작은 아버지가 스님이셨다. 저희 아버님
도 조계종 청년회 회장을 오래 하셨다"며 불교와
과거 인연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절도 익숙하지만, 중학생 때는 교회도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상민은 "저희 외삼촌이 목사님이셨다"고 
밝히며 "순천에서 교회를 하시다 교회가 망했다"
고 가족에 대한 충격 고백을 했습니다.

이에 김준호가 어리둥절해하며 "교회가 망한다는
게 어떤 거냐"고 묻자, 김진 목사는 "스님이나 
천주교와 달리 교회는 개인이 개척하지 않나. 
개인이 건물비, 월세 등을 내는데 그걸 감당하려
면 교인들이 와서 헌금을 해야 한다"고 간접적
으로 교회가 망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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