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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인들이 지금도 소실된 것을 안타까워 하는 문화 유산 - 솔로몬 성전

맛난고 2023. 3. 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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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국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솔로몬 왕 시절에 건설된 '제1 예루살렘 성전'
이라고도 불리우는 '솔로몬 성전'이었음.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에 지어진 이 성전은 
무역으로 엄청난 부를 쌓았던 솔로몬 시대의 
위용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성전이었지.


성경의 기록을 보면 솔로몬 성전의 천장과 
벽면, 그리고 바닥이 온통 금으로 도금
되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화려함을 
자랑했음.

하지만 기원전 586년에 유다 왕국이 
신 바빌로니아의 침략에 의해 멸망 당하면서 
솔로몬 성전은 모조리 파괴되고 말았지.


심지어 솔로몬 성전의 금으로 치장된 온갖 
성전의 물건들과 금으로 도금된 천장과 벽면,
바닥의 금을 모조리 벗겨갔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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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댓글 >

울나라도 목탑 석탑 ㅈㄴ 많았는데 몽골넘들
이 다 불태움


ㄹㅇ 목탑 다 터만 남아서 속상함...


우리나라나 이스라엘이 저 정도이면 
인도나 중국, 로마 전성기 시절 가지고
있다가 홀라당 까먹은 문화유산들은 
얼마나 대단했을까...


몽골학자 : 너무 태워서 여기까지 태웠는지 
몰랐네요 ㅎㅎ


목탑석탑만 있는게 아니라 금이 차고 넘쳐서 
금으로 건물도 지었었음. 아예 순금으로 종도 
만들었었고 ㅋㅋㅋ
는 몽골놈들이 가져가다가 배 침몰함.


어차피 조선 넘어가기 힘들었어. 유생들, 
양란, 6.25.. 이거 다 버티면 부처의 가호로 
인정.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홀라당 날라간게 
아쉬움. 결국 없어지더라도 백년정도 
더 버텨서 지식이 모아져서 더 널리 전파 
됐더라면 인류 문명은 지금보다 또 얼마나 
발전했을까 궁금함


솔로몬 신전이 휘황찬란 했다고 해봐야 
당시 오리엔트 제국들 신전에게는 
안 될거 같은데


사실 안에 있던 십계가 적힌 돌판이 
더 중요했음


우리는 그걸 성궤로 부르기로 했어요.


성경보면 솔로몬 말년에 첩들때메 우상숭배
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떠났다 이렇게 
되어있음


금칠 안했으면 아직까지 남지 않았을까?
과유불급이라~


어느 정도 맞는게 저거 무너진게 로마군이 
저기 금칠한 거 때간다고 돌 하나하나 
다 뜯어서 그런거


그 이후 제2성전이 지어졌다
가 또 허물어졌다. 3성전 건설 떡밥이 
유대교에서 있긴 하다


6세기 시절의 물건이 2001년까지 남아있었던
기적의 바미안 석불은 탈레반 놈들이 조졌지.
아프가니스탄에 이슬람 교를 믿기 이전에 
불교 믿던 시절의 위대한 유산이. ㅠㅠ


기원전 586년이면 뭐 사라진 거 아쉬워
하기도 뭣한 먼 옛날 아닌가
먼 옛날로 여겨지는 황룡사 불 탄 것도 
800여년 전이고 부산에서 조선왕실 유물 
다 태워먹은건 반세기밖에 안 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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