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유머

사실상 이제 믿고 거르는 게임 업계 용어 - 정신적 후속작

맛난고 2023. 3. 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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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넘버 나인

(록맨의 개발자 중 한 명이였던 
이나후네 케이지가캡콤을 퇴사하면서 만든 
정신적 후속작)

개같이 망함...




백 포 블러드

(레포데 개발자들이 벨브를 퇴사해서 만든 
정신적 후속작)

2년도 못 되어서 공식 지원 중단 선언...




칼리스토 프로토콜

(데드 스페이스 개발진이 퇴사해서 만든 
정신적 후속작)

바로 뒤에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가 
출시되어서 관짝에 처박힘...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

(손노리 개발자들이 퇴사해서 만든 
루트 스튜디오라는 회사에서 만든 
정신적 후속작)

미완성 게임을 쪼개기로 분할 판매하고
개발진의 소통 없음으로
사실상 망함...




레디 오어 낫

(SWAT 4를 만들었던 시에라 스튜디오 
퇴사자들이 만든 정신적 후속작)

얘네는 평가가 좀 애매한게 
게임은 잘 만들었지만 
일반 구매자와 서포터 구매자 사이의 
가격 차별정책, 지지부진한 없데이트의 
향연 때문에 출시 초기에 비해서는 
평가가 좀 낮아진 상태...



일단 전직 퇴사자가 만든 정신적 후속작들은
믿고 거르는게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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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댓글 >

정신적 후속작 : 전작 이름 빌려서 날로먹기


=정식으로 라이선스 산건 아니지만
시스템이랑 등장인물 스토리가 좀 겹쳐도
표절논란없이 옛날게임 이름 팔아서 
꿀 좀 빨고 싶다


왜 정신적 이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밖에 
없는지를 알려주는 ...


하...


희망을 줬어... 왜...


이건 그냥 레알 후속작으로 하자 ㅋㅋ
근데 정작 후속작이 안나오네...


단 한 번의 희망 실현...
희망은 나쁜 질병이야 망할....


정신적 후속작 = 전 IP 버스 좀 타겠다


괜찮은 정신적 후속작들도 많이 나왔었다구..


건볼트였던가?


그래... 그런작품들이 희망을 줘서 문제인거야...


건볼트도 스토리는 최신작일수록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아작내서 좀.. 


스타, 디아2를 만든 빌 로퍼가 블리자드에서 
뛰쳐나와 만든 디아2 정신적 후속작


이거 싱글겜 이었으면 솔까 대성 했을 듯


지금 루트슈터의 조상님이지 않나 그래도?


세계관이랑 분위기는 기깔났는데...


이거 묘하게 재밌었는데 당시에 발적화도 
발적화고 게임 스토리 밀고 다시 노가다할 때 
노잼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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