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유머

일본 갑옷 보면 투구에 뿔이 달려 있는데

맛난고 2023. 2. 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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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 
자기네 지역 특산품 같은거 달아놓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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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댓글 >

영덕 출신인가 보군


건담이군


건담이 사무라이 투구 디자인에 
영향을 받은거지


눈에 띌려고 달았대
자기가 전장에서 공을 세우더라도 
눈에 안 띄면 공을 세운지 다들 모르니깐


일 잘하는 것보다 잘 보이는게 
중요할 때가 있지


사랑이


무쌍류 특유의 과장으로 보이지만
패용하고 다닌 당사자가 밀교의 애염명왕 
믿는 사람이라 크게 붙이고 다닌게 맞다고 함


지휘관 다이묘들은 권위 과시용이고
사무라이들은 눈에띄기위한 용도


승진하려면 잘싸워야하고
잘싸우는걸 보여주려면 
또 일단 지휘관의 눈에 띄여야하니


근데 유독 일본만 저런 이유가 궁금하네. 
다른 나라 사람은 유독 눈이 좋아서 
누가 잘 싸웠나 더 잘 보는것도 아니고 
유럽도 특이한 투구가 있긴 했지만 
여기는 보통 마상창시합 같은거 할 때 썻고


유럽도 마상창시합 이전 갑옷 중 
귀족 가문이라든가 용병 단체 등은 눈에 띄는 
갑옷을 입음. 아무리 전쟁이라도 귀족은 함부로 
죽일 수 없으므로 귀족이란 게 확 눈에 띄어야 
공을 세웠을 때도 눈에 띄고, 패전했을 때도 
아 쟤는 귀족이니까 생포해야 하는 구나 하고 
포로로 잡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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