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괴벨스가 극찬한 일본의 예술가 - 츠부라야 에이지
고지라, 울트라맨을 탄생시키며
일본 특촬의 아버지라 불리는
츠부라야 에이지는
과거 괴벨스의 요청으로
나치 독일의 프로파간다 영화를
대신 만들어 준 적이 있다.
그의 완성작을 본
괴벨스는 매우 흡족했다고 한다.
평소 비행기 덕후 + 해외 영화 보고 와 개쩜!
나도 직접 영화 만들고 싶어! 하고 영화계 입문.
당시 전쟁 중이라 일본에서는 프로파간다 작품
말고는 제작하는 거 불가능.
그 와중에 나치가 외주 넣어서 제작.
괴벨스 흡족.
전쟁 끝나고 난 뒤에는 평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특촬물 만들고 반전 영화 만들고
다님...
< +추가 댓글 >
그 만들어줬다는 선전물은 안 남아있나보지?
토호에서 저작권 주장에서 삭제
https://twitter.com/shunmura0607/status/1280305931612327937
아마 이거일걸.
나치-일제 합작은 맞는데
막상 츠부라야 에이지나 스튜디오 이름은
안 나와있긴 하네.
감독으로 참여한게 아니라서 그런가?
특수효과로 참여했다는 말은 있는데
출처를 알 수가 없구만..
울트라맨 잭에선 아예 관동대지진이
모티브가된 에피소드도 나왔었지
괴수술사와소년편이구나
구라인 줄 알았는데 왜 진짜야!?
동시간대 총칼만 안들었지 미국에도
광고계의 선동가 있었지
물론 그사람은 성공하고 죽었으니 이긴건가
정작 울트라맨은 일본 특유의 집단주의
까는 에피소드 여럿 나오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앗, 부역의 흑역사가.
신기하긴한데 동맹국인거 생각하니
또 당연하기도 하네
성향 생각하면 진짜 부끄러운 치욕스런 과거로
생각하시겠네
근데 또 저 떄 느끼신 게 있었는지
전후에는 반전영화 반집단주의적 영화
많이 만드심 ㅋㅋㅋㅋㅋㅋ
웃기는건 저 양반 작품 보면 반 제국주의임ㅋㅋ
돈은 좋은 거시여ㅋㅋㅋ
저때는 돈이라기보단..
거절하면 비국민행..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에서
저런 분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거겠지?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에서 눈을 돌린 사람…
바람이 분다 모티브 모델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꼬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