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정보

실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들려고 했던 영화 캣츠의 컨셉아트

맛난고 2022. 9. 24. 14:21
반응형

 

원래는 애니로 제작하려 했음

그러나 여러 문제로 하차하고 톰 후퍼 감독이 
들어와 실사 영화로 방향을 틀었다고 함.


반응형

 


+추가 댓글 >

바퀴 먹방쑈


명장은 괜히 명장이 아니다


톰후퍼: 네. 저 또 부르셨나요?ㅎ


애니로 잘 만들면 좋았을텐데


애니가 훨씬 나았을듯


애니였으면 봤을지도 ㅋㅌ


호러 영화보다 끔찍한 실사화 캣츠


실사 만들 돈보다 애니로 만드는 게 
훨씬 더 돈이 많이 드는건가?


지금 실사판 캣츠 CG 넣은거 보면 애니가 
더 싸지...성우만 하면 배우 게런티도 
확 내려가고


고양이가 주제인 뮤지컬에 배우들이 분장을 
한 건 연극이라는 상황 특성상 고양이가 연기를 
할 수 없어서 한 거지. 캣츠 영화는 캣츠의 
내용만을 인간사회에 녹여내거나 고양이가 
주인공인 그 자체로 만들지 못하고 영화만이 
갖는 매체 특성을 살리기는 커녕 영화의 장점을
과감하게 포기함으로써 개병신영화를 달성해 
버림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이면 뭐 흥행 보증 수표지


이게 맞지. 캣츠 영화 보고 온 입장에서 이건 
아무리 봐도 고양이를 묘사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 그냥 고양이를 보여주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
실사 느낌이라도 그냥 CG를 쓰던가.........
왜 고양이수인도 아니고 고양이분장을 
때려넣어서..


아니 레미제라블은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내가 최초로 두 번 본 영화에 날 뮤지컬 덕질로
이끈 영화가 레미제라블이였음.


그냥 코스프레인 거 티나도 되니까 뮤지컬처럼
분장하는게 나았을지도 몰라.


만약 충분한 시간과 자금이 있었더라면


영화는 불쾌한 골짜기에 처박혀버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