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미술 전시회 중 레전드로 손꼽히는 전시 - 이중섭 화백의 회고전

 

바로 비운의 천재

이중섭 화백의 회고전

이중섭 화백은
전후에 가족과의 이별
불운이 겹친 일생 등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작가 중 
한 명인데

탄생 100주년 작고 60년을 맞아
전세계로 흩어진 이중섭 화백의
작품을 모아 회고전을 하게 되는데

개인, 해외, 단체 등등 60여곳에서
200여점의 작품을 대여해

전시회를 하게 됨.

<이중섭, 섶섬이 보이는 풍경>

<이중섭, 피난민과 첫눈>



특히 전시 마지막까지
행방이 묘연했던

이중섭 화백의 걸작 중 하나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과
(2016년 당시 소장처를 몰랐음 = 삼성 기증으로
삼성이 소장했다는 게 훗날 밝혀짐)

피난민과 첫눈 등이
(1979년 전시회 이후 일반에 공개된 적 없음)

해당 전시회에서 다시 일반에 공개되면서

더욱 레전드로 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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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이건희 전시전에서 보고 왔는데 좋드라


가슴 아픈 점이 그렇게 가족에 대한 애정을 
작품에 담아놨는데... 
유족에 의해서 위작 논란이 일어나서..


이런 거 보면 정작 자신은 힘들게 살았는데 
작품은 비싸지는 게 참 기분이 묘해지긴 함


고흐흑


예술가 대부분이 당대 활동했을 시기에는 
주목 못 받다가 죽고 나서야 주목을 받았더라
그래서 어느 예술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빨리 그 예술가가 만들었던 작품을 살 수 있는지
부터 알아보라고 하드라
언제 어떻게 그 예술가의 가치를 세상이 
알아주고 그 때 샀던 작품이 엄청난 가치로 
바뀔지 모른다면서


소 그림은 전설이지


이중섭 화백의 아들 이태성이 작품 8점을 
공개해서 4점을 팔았고 
그 후에 김용수라는 사람이 1000점인가를 
공개했는데 이게 싹 다 위작이었음
이태성씨는 기소유예 / 김용수 징역2년 집유 3년
받음


이 분이 그 껌종이에 그림 그리셨던 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