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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악독한 백인'으로 착각하는 사진맛난고의 정보 2021. 8. 27. 08:40반응형
백인이 흑인의 손을 자르고 자랑하는
사진으로 잘못 알려진 짤
진실은 아일랜드의 인권조사관
로저 케이스먼트가 콩고에서 벨기에인들이
저지른 만행을 알리기 위해 증거사진을
남긴 것
그는 최초의 인권조사관으로 활동하며
벨기에의 콩고 착취 뿐 아니라 남미로
건너가 영국인들의 페루인 착취도 고발한
인물
그는 아일랜드 출신답게 조국의 독립도
꿈꾼 인물로서 1차대전 직전에 독일로
건너가 독일제국이 아일랜드를 침략하지
않는다는 서명도 받고
인도와 남아프리카 지역의 자주독립도
지지한 인권운동가이자 훗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일랜드 독립운동도 전개한
독립운동가임
제1차 세계대전 기간중 독립전쟁을 위해
독일제국에게 약속받은 물자를 넘겨
받으려다 발각되서 1916년 8월 3일
사형당함
< +추가 댓글 >
본문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어떤 십새기가
그런 날조를 했는지 아주 괘씸하군
아일랜드 사람에게는
우리나라 김구 선생님 같은 위치겠네용근데 극소수를 제외한
저 시기의 제국출신 백인애들이
거의 악마수준이라
충분히 오인할수 있는 사진이긴 할듯 ㄷㄷ
백인이 악독한건 맞지만
아주 가끔 SSR 선한 백인도 있었겠지
저사람이 그 경우고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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