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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상처가 되었던 말이 있나요?"맛난고의 유머 2024. 1. 15. 23:47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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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같이 갈 친구
내가 상처받은 말은, 한참 요리 일할 때,
일하던대가 5성급호텔로 올라가고 바빠서
17시간씩 일할 때 지쳐서 병이 생겼는데
“니가한게 뭔데 병이생기냐 개소리 말고
출근해라”라는 상사의 말... 나는 회사로 나가서
때려치겠다하고, 그대로 요리하는 걸 관뒀지상사 뚝배기 마렵네..
뭐야 어크로스더 스파이더버스를 썼다고???
개쩌는데???
나도 그 ‘13년 전에 쓴 쓰레기’라는걸 읽어보고
싶어요! 어... 제 소설 신간 하나 공짜로 보내
드릴게요
한참 소울컴퍼니 시절에 래퍼가 꿈인적 있었는데
선생님이 넌 못해 래퍼가 꿈이면 지금 랩 한번
해봐라 그러더라. 교탁에 불려나가서 무반주로
랩하는데 진짜 수치스럽더라 그게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슴. 학생들의 꿈을 짖밟지 않았으면 해
포기해도 본인이 포기하는거지 지들이 뭔데..
교사라는 완장을 단 양아치들 겁나 많았음.
다들 한두번씩은 경험이 있을껄? ㅋㅋㅋㅋㅋㅋ
자기 기분 나쁘다고 바로 뺨 올라가고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단체기합을 준다던가
말도 안되는 사소한 일로 학생들 괴롭히면서
남들 앞에서 모욕감과 쪽 주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 사람들이 지금 교사 일을 하고 있었어야
했는데
난 엄마가 상처주는 말 제일 많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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