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쉬는 날에는 <거의 집에서 안 나간다> "북유럽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

 

2023년 03월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습니다.

'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은 
지민의 행동에 따라 '홍김동전' 멤버들에게
물벼락과 플라잉체어 벌칙이 쏟아지는 모습
이었습니다.

토크를 겨우 이어가기 위해 "쉬는 날에는 
뭘 하느냐"고 물었고, 지민은 "거의 집에서
안 나간다"고 답하며, 집에서 해먹는 요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라면이랑 계란말이 정도
만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때 개그맨 조세호가 "계란말이 안에 뭐 
넣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지민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앞머리를 만지며 시간을
끌었고 조세호의 벌직 조건이 '머리 만지기'
란 걸 지민은 눈치챘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질문이 끝나자마자 수영장으로 날아가 보는
이들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 여유가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은지 묻자,
지민은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 북유럽 같은
곳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여행메이트로 
조세호와 함께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 말에 홍진경은 "세호랑 친한 누나가 
있는데 키 180cm이다"며 은근슬쩍 자신을 
어필했지만 결국 벌칙에 걸려서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이후 연달아 주우재, 조세호
까지 수영장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