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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충돌코끼리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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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하바라나에서 열차 충돌로 코끼리 여섯 마리 사망맛난고의 시사 2025. 2. 21. 08:18
스리랑카에서 기차에 치인 코끼리 여섯 마리가 사망하였습니다. 목요일 이른 새벽, 스리랑카 중부의 야생동물 보호구역 인근에서 코끼리 무리를 치고 지나가던 여객열차가 탈선하였습니다. 승객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수도 콜롬보 동쪽에 위치한 하바라나에서 이번 사고로 여섯 마리의 코끼리가 사망하였습니다. 경찰은 두 마리의 부상당한 코끼리가 치료 중이며, 이번 사고가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최악의 야생동물 사고라고 밝힘과 동시에 AFP 통신이 이를 보도하였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인간과 코끼리 간의 충돌로 인한 사상자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편인 가운데, 기차가 코끼리 무리를 치는 사례가 드물지 않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인간과 코끼리 간의 충돌로 170명 이상과 거의 500마리의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