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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정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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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 정치 시대를 열어젖히기 시작했다고 평가 받는 김조순의 의외였던 점맛난고의 정보 2022. 5. 8. 08:42
의외로 김조순 본인은 굉장히 조심스럽고 모나지 않게 살아가려 했던 점에서 의아함을 품게 만드는 인물인데, 세도 정치 시대를 열어제낀 점 때문에 부정 축재를 할 것 같은 이미지임에도 개인적인 품성 면에서도 부정축재 등으로 지탄을 받는 기록이 전혀 없었던 사람임. 그래서 김조순은 관직을 사고 파는 매관매직 을 하지도 않았고 개인의 처세와 자기 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쓸 정도로 청렴한 인물이기도 했음. 오히려 김조순은 국왕이 높은 관직을 제수하거나 상을 내릴 때도 극구 사양해서 받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하고. 그 뿐만 아니라 과거제의 문란으로 인해 출세길이 막힌 젊은 인재를 등용하고, 시궁창스러운 상황에 처한 민생을 왕에게 알리는 것에도 힘을 썼다고 하지. 의 기록이나 당시의 역사서 에서도 후한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