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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이코스믹호러로고평가를받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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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이 코스믹 호러로 고평가를 받는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7. 12. 13:29
블러드본을 처음 접하면 고딕 양식의 건물, 잿빛 야수들, 미쳐버린 인간들과 겨루며 '창백한 피' 를 구하고자 하는 주인공이 된다. 자필로 적은 메모 한 장만을 기대며 도시 깊은 곳을 들어감에 따라 많은 이의 수기와 벽에 적은 절규, 미쳐버린 사람들의 흔적까지 플레이어는 도시 안 쪽으로 향할 수록 깊은 미지와 조우하게 된다 붉은 달과 함께 진실을 숨긴 롬 스스로 신을 만들겠다던 인간들의 산물인 다시 태어난자 성당 꼭대기에 숨겨졌던 이브리에타스 도시 곳곳에서 이를 관망하는 아미그달라 등등 야남이란 도시는 위대한 자들의 놀이터였고 인간들은 그들의 장난감이었다. 플레이어는 플레이버 텍스트와 몇몇 대사, 남겨진 글귀로 이 상황을 파악하지만 그 또한 불친절한 스토리텔링으로 유추의 영역으로 끝나고 만다. 우둔한 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