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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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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파나마 운하 발언과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국제적 긴장 고조맛난고의 시사 2025. 1. 24. 08:05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파나마 운하에 대한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파나마 정부와 중국 정부로부터 즉각적인 반박을 받았습니다. 파나마의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은 트럼프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일축하며, 중국의 개입이 전혀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선박의 통행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이유로 운하를 무력으로 되찾겠다는 위협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해상 경로로, 연간 약 14,000척의 선박이 이곳을 이용합니다. 이 운하는 건설 당시 미국의 손에 의해 통제되었으며, 1977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