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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 - 속편의 졸작화
    맛난고의 정보 2022. 6. 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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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블의 모험 >

    아메리칸 드림의 허황되고 어두운 현실과 
    잃어버린 가족의 감동적인 재결합을 표현한 
    명작.




    < 피블의 모험 2 >

    유쾌한 우당탕탕 서부극...




    < 카 1 >

    삶의 목표와 속도, 여유에 대해 다룬 
    카-레이스 명작.




    < 카 2 >

    우당탕탕 유쾌한 차-첩보극...




    < 아이스 에이지 >

    상실된 가족과 유사 가족의 결합을 다룬,
    유머와 소소한 감동을 다 잡은 명작.




    그리고 수 많은 뇌절들.
    2편까지는 좋았다.



    1편에서 어른과 아이 다 잡은 명작이었으나
    2편에서는 아이만을 타겟으로 잡은 
    유쾌한 작품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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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 댓글 >



    킹치만 가끔 개쩌는게 나와버리는걸


    1편에서 할 얘기는 다 끝냈는데
    윗선에서 돈 벌어야하니까 
    후속작을 내라고 할 때


    그리고 가장 리스크 없이 
    대중이 좋아할만한 스토리로 제작.
    게임도 매니악한 게임이 대박나고 나면 
    대중이 하기 편하게 쉽게 패치 되듯이...


    람보 명분 없는 전쟁에 동원된 일개 퇴역군인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준 명작
    람보2 우당탕탕 머신건 뿌다닷


    2...도 그래도 봐줄만 했어 3부터는 절레절레


    2편은 군인 대우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대놓고 비꼬기도 했음


    2는 괜찮았어
    그래서 대표 이미지로 남을정도였으니


    2 엔딩대사는 1 편에 대한 답변이지


    우리가 국가를 위한 만큼 
    국가도 우릴 위해달라 정도


    몬스터 호텔이라는 영화가 유치하긴 해도
    나름 주인공에 대한 비극적이고 깊은 관점이 
    있었는데
    2편에는 완성도는 둘째치고 지이이이인짜 
    유치해졌더라


    그렇지만 여주가 이쁨


    주먹왕 랄프도 그랬지.
    그나마 볼거리라도 있어서 그럭저럭 봤지만...


    프레데터 1: 화끈한 액션과 제법 고어적인 연출,
    그리고 중무장한 특수부대원이 정체를 모를 
    외계인에게 하나둘 사냥당한다는 호러적인 
    구성까지 호러와 액션팬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음 
    프레더터 2: 고어, 액션 씬은 더 호쾌해짐 
    다만 프레데터의 위상이 약간 죽었음.
    프레데터 3: 뇌절의 시작


    프레데터의 시작 :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록키 시리즈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상대가 
    흑인 소련인 등 백인 미국인 뽕을 빠는 유치한 
    작품으로 전락하자 어느 영화감독이 야, 록키 
    다음 작품은 스탤론이 외계인과 싸우는 거냐? 
    라고 농담을 했는데, 그걸 들은 각본가가 
    와 그거 개 쩌는 발상인데?라면서 프레데터 1편
    의 시놉시스와 기본 스토리로 잡음. 그런데 
    정작 시나리오 완성되고 배우 섭외 들어갈 
    페이즈에서는 스탤론 일정이 꽉 차버려서 
    어쩔 수 없이 아놀드 슈워츠네거를 주연으로 
    했고, 그 이후는.. (생략)


    자주 있다고해서 항상 2편이 졸작이 되는건 
    아니다


    다크 나이트: ㄹㅇㅋㅋ
    스파이더맨 2: ㅇㄱㄹㅇ ㅂㅂㅂㄱ


    이건 3편까지 명작이었고 4편이 문제였지


    4편도 3편이 너무 완결을 잘 내서 좀 심하게 
    사족 같아 보일 뿐이지 아주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함


    하지만 테크노 스릴러 터미네이터1에서
    개쩌는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2가 
    나오는 사례도 있지.


    이런 부분에서 가장 명작인 건 토이스토리 
    3부작인 거 같음. 4편은 솔직히 좀 호불호 
    갈리더라


    4의 문제는 기존의 주제의식인 장난감은 
    주인이 갖고 놀아야 행복하고, 언젠가 장난감을
    떠나도 추억은 이어진다를 부정해버림. 
    토이스토리 시리즈가 아닌 독립작품이나, 
    적어도 스핀오프로 나왔어야 함.


    이것도 2편이 나오는걸


    카 만들때는 완구 수입만 1조를 벌어들일지는 
    몰랐겠지


    트랜스포머 1: 블랙아웃 변신은 전설이다...
    트랜스포머 2: 그래도 볼 건 많았다
    트랜스포머 3: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트랜스포머 4: 이젠 공룡이냐?
    트랜스포머 5: 이젠 그만해!!!


    그러겤ㅋㅋㅋ 어떻게 공룡 + 로봇을 망하냨
    ㅋㅋ 만든사람들 바보아님?


    에이리언 2:하지만 쩔었죠


    "그 애한테서 떨어져 ㅅㅂ년아!!"


    파생 시장이 클수록 그런 경향이 크지, 그 분야 
    끝판왕이 디즈니고 다른 영화사들도 비슷하고
    특히 디즈니는 후속작이 아무리 망해도 후속작
    이 나왔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 여러가지 
    굿즈 판매와 케릭터 판권 판매로 정신나간 
    수준으로 벌 수 있음
    망한 영화의 제작비 따위는 눈에도 안 들어올 
    수준의 매출을 올릴수 있어서 후속작이 망하든
    말든 상관없고 되려 대차게 망하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것이 굿즈 판매로 이어지는 
    결과...
    당장 겨울왕국2 개봉하면서 안 그래도 
    잘 팔리던 엘사 안나 관련 굿즈들 매출이 
    하늘을 뚫었고, 과했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고퀄리티로 만드느냐고 들어간 막대한 제작비 
    따위는 그냥 껌값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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