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장사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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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닭다리 하나를 천원으로?


5000원 이였으면 납득했겠다 ㅋㅋㅋㅋㅋ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다리 두짝이 없어서 
퍽퍽살만 먹다보니 내가 퍽퍽살을 그렇게 
안좋아하는게 아닌데도 화가 좀 나더라.
중간에 부드러운 다리가 얼마나 큰 안정감을
주는지 깨닫게 해주는 한끼였다.


뭐가 없으면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취소할지 아님 서비스로 치즈볼이나 
감자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를 얹어드릴지 
아님 다른 조치를 원하시는지 고객의 의향을
묻는게 순리 아님...?
당연한 것도 장사하는 입장이 되면 떠오르질
않는 건가


최소한 두번다시 저기서 시텨먹지 않을듯


나는 파리바게트 시켰는데 그 빵 없다고 
다른 걸 넣어놨더라
처음엔 그냥 실수인 줄 알았는데 다음에 
보니까 목록에 내가 시켰던 빵이 
사라졌더라고;; 근데 나한텐 말도 안 해줌


보통 이런건 파바보단 점주의 문제겠지... 
나는 내가 가지러갔을때 언급만 해줬어도 
그냥 먹었을 거임 근데 진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한마디도 안 하더라 그거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나라 경제가 망해서
최저임금 주는것도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능력도 없는것들이 개나소나 자영업한다고 
자영업시장 과포화하니까 망하는거 장사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맞음 우리나라 자영업은 과포화 그자체임 
망할 업체는 싹 다 망해야 함
맨날 소상공인이 어쩌고 이런 언더도그마 
프레임 씌우는 건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더 큼. 문제는 양질의 월급쟁이 일자리가 
없다는 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