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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때는 국가적 차원에서 못 먹게 막았던 과자류 - 약과
    맛난고의 정보 2023. 10. 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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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과.



    *뽀나쓰


    요즘 카페식 약과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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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맛있는거+맛있는거=존나 맛있는거


    꿀 추가


    혀: 즐길게
    뇌: 쌩쌩해질게
    혈관: 막힐게
    췌장: 죽을게


    이건 좀...


    그냥 단거+단거=존나 단거
    아닌가? ㅋㅋㅋㅋ


    우체국에서 약과 파는데 한통 13000원?
    대충 약과 한개당 3-400원꼴인데 맛있더라...


    혈관: ㅗㅜㅑ


    아니지 욕 짓거리 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님??


    혈관 : 니가 죽지 내가 죽냐 ㅋㅋㅋㅋㅋ더 줘


    가끔씩 먹는거라면 
    오히려 혈관도 좋아할거야


    그 당시에는 먹어도 지금처럼 안 달았을테고
    칼로리도 다 소모 했을듯


    중세 기준이면 차가 없어서(말이 있는 고위층
    이면 집이 넓고 집 안에서는 말 못탐) 칼로리
    가 다 소모됨 .그래서 혈관도 영혼을 욕할 
    이유가 없었죠


    저 정도 수고 들어가는 과자면 집안사람들 
    다 낄거 같은데 만들고 먹어서 0칼로리일듯??


    약과 맛있긴 한데 
    그 칼로리 높은걸 한개만 먹질 않지 ㅠ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존나 좋음ㅋㅋㅋㅋㅋㅋ


    약과 좀 오래되면 기름쩐내? 같은게 나서 
    노맛이더라... 약과도 신선해야 맛있나봄


    그건 싸구려 약과라 그런거...
    비싼 약과는 시간 지나도 괜찮음


    실제로 그렇기는 한데, 약과가 맛이 없어질
    때가 되면 케잌 같은 디저트 쪽은 보통 
    먹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가지 ㅋ


    튀긴거라 하루이틀이면 몰라도 좀 오래 
    보관하면 산패가 되지


    비싼 약과도 시간에는 못 버팀. 기술의 문제
    가 아니라 원재료 자체의 문제라서


    ㅇㅇ 맞음
    그러니까 남기지 말고 다 먹으면 됨 ㅎㅎ


    편의점가니까 약과 쿠키라는 것도 생겼던데


    약과 칼로리 너무 높아서 미니약과만 먹음


    약과 조심해서 먹어 진짜 칼로리 당뇨 등
    직격탄임. 약과에 아이스크림? 님들 췌장 
    아시안췌장이에요 잊지마셈


    아무리 아시안이라도 하루먹었다고 칼로리 
    당뇨 타령하는건 좀....


    요즘애들 매일먹는다 어쩌다 하루 먹는게 
    아님. 매일 자바칩프라프치노에 휘핑크림
    올려서 탕후루랑 먹고 저녁에 마라탕 먹고
    자기 전에 약과아이스크림 때린다고 
    그걸 매일 먹는다고 ㅋㅋㅋ


    애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그걸 매일 먹어.


    글케따지면 우리보다 단거 잘 먹는 여자들은 
    당뇨에 췌장브레이크로 갔어야 됐는데 옛날
    부터 그런 소리는 없었는걸? 그리고 글케
    따지면 서구화식단 본격적으로 시작된 
    90년대생은 당뇨로 거진 갤갤되야하는데 
    딱히...


    울나라 당뇨 환자수 보면 그런소리 
    못할 텐데... 특히 당뇨 학회에서는 당뇨병 
    위험군을 2천만으로 보고 있음.
    그래서 제발 먹을 것 좀 가려 먹으라고 
    말하고 있어.. 다들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곡식의 전분을 당화시켜서 물엿으로 뽑아
    내야 하니 투입 대비 생산량이 술 만큼이나 
    안 나오는 음식임. 사치의 극일 수 밖에.
    서양도 식민지에서 사탕수수 농장 굴릴 때
    까지는 설탕이 싸지 않았음.


    어릴 때, 약과는 전통과자니까 몸에 좋겠지? 
    하면서 막 집어먹음. 그 땐 몰랐지, 저 놈이
    코리안 터키 디저트인줄.


    이런거보면 유행이라는게 좋아
    옛날엔 개틀딱 취급 받았는뎅


    요즘 고급화 바람을 타고 
    진짜로 더 맛있어져서 나오기도 했지.


    초등학교 시절 방학때면 무조건 외갓집 가서
    외할머니랑 같이 약과 만들어 먹고 했음
    같이 만들었다고 해봐야 중요한 반죽같은 건 
    할머니가 다 하시고 나는 모양 내는 것만 
    했지만... 그 때 먹었던 약과가 너무 맛있어서
    시중에서 파는 약과는 성에 안 차게되서 
    약과를 거르게 됨...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항상 약과 이야기만 나오면 외할머니
    생각남...


    그러던게 현재는...


    저 약과쿠키 맛있음. 3종으로 브라우니 초코
    약과 쿠키랑 황치즈 약과쿠키나오는데, 초코
    가 제일 달 꺼 같았는데, 의외로 제일 덜 
    달고, 황치즈는 단짠이라 겁나 맛있음.


    약과 금지 정도는 약과지


    약과도 그렇고 술도 그렇고
    다 쌀을 써서 만드는건데, 흉년들면 먹을 
    쌀도 부족한데 쌀을 깎아내서 술을 만들고, 
    쌀을 갈아서 과자를 만드니
    당연히 나라에서 금지할만하지.


    홈플러스는 작년에 비해 
    약과 판매량만 3배 늘었다고....


    곤장 80대면 죽이겠다는 건데 그래도 
    만들었다는거 보면 그 당시에 □□과 같은 
    수준의 존재였었구만...
    약과 한번 제대로 거래하면 엽전방석!


    단맛은 누구나 추구하는 거니... 
    설탕이 싸게 공급되기 전에는 
    다들 단맛 때문에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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