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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후루 덕분에 치과의사들이 건물을 살 수도 있다는게 농담이 아닌 이유
    맛난고의 유머 2023. 9. 3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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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나도 옛날에 캬라멜 먹다가 이빨 빠진적 많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임플란트 해서 엿도 안 먹는데 탕후루는 
    꿈도 못 꿈... 젤리도 조심하는데


    나도 어렸을 때 금니 끼우고 사탕먹다가 금니
    빠져서 치과에서 나온지 1시간도 안 되서 
    다시 치과 들어갔지


    유치 빠지는 건 당연한거고
    그거보다 임플란트나 크라운 
    이런 거 빠지는게 문제


    ㅋㅋ 난 죠스바 먹다가 거기 박혀서 빠졌는데 ㅋ


    어릴 때 새콤달콤 먹다가 이빨 빠진 적 있음


    순간 내 얘긴줄


    금으로 때은거 있는 사람들은 저거 먹으면 ㄹㅇ 
    금방 날라갈 걸…. 설탕 덩어리면 끈적거리는거 
    쩔어서….


    나도 사과먹다 빠졌었는데 ㅋㅋㅋㅋㅋ


    사실 이건 다른 딱딱하거나 뼈있는 음식 전부에 
    통용되는 문제니까 다들 이빨 조심하십쇼


    딱딱한 거보단 엿같은 끈적이는 게 문제 아님? 
    근데 엿은 주류가 아니라 잘 안먹으니 이야기 
    안 나오는거고


    엿 먹다가 인레이 떨어지던거 생각나네


    도자기 레진도 잘못하면 빠진다


    크라운 씌운 것도 저런거 먹다 빠진다 
    그래서 엿, 떡같은거 조심하라고 하던데 ㄷㄷ


    탕후루 좋아하다
    기초적인 임플란트를 달게 되었군


    소중하게 빨아먹고 핥아 먹어야겠다....


    덮어 씌운 사람들은 엿도 못 먹음...


    저건 뭐 탕후루 말고 예전에도 캬라멜이나 
    마이쮸 이런거 먹다 저런 경우 많지 않았나 ㅋㅋ


    호박엿 먹다가 크라운 빠져본 적 있어서 
    웃음기가 싸악 날아감


    쿠크다스 먹다 이빠진적 있는데
    약함의 상징보다 더약한 내 이빨


    탕후루 설탕코팅이 생각보다 엄청두껍구나..
    나는 걍 파삭하게 부서지는 얇은 코팅인 줄 
    알았는데ㄷㄷ


    내가 먹은 가게는 작던데 이것도 평 들어보니 
    가게마다 틀린 거 같음 어디는 되게 얕아서 
    순식간에 녹고 어디는 너무 두꺼워서 단단해서 
    먹다가 이빨 깨지고


    나도 젤리 먹다가 크라운 빠진적 있어서 섬뜩함 
    다행이 크라운 모양은 그대로에 충치가 심하지는 
    않아서 치과 가서 그대로 붙이고 끝났는데 진짜 
    돈없을 때라서 너무 무서웠음.....


    지인 중에 치과 교정과 의사 분이 있는데 
    이 분은 탕후루로 오히려 손해라고 함ㅋ
    탕후루 먹다가 장치 빠진 환자들이 부쩍 
    늘었는데, 빠진 교정 장치 다시 부착하는 건 
    돈 되는게 아니라 그냥 봉사에 가까워서...


    농담 맞음
    유치 빠져? 유치 소아치과가서 돈 내고 뽑는 아이
    도 있는데 탕후루 먹다 빠지면 돈 굳는거지
    인레이, 크라운 떨어져? 보철물 재부착은 몇푼 
    안 됨. 아니 애초에 탕후루에 붙어 떨어질 정도면 
    보철물 밑에 충치가 있거나 처음부터 제작을 잘못
    한거고... 깨져? 그깟 설탕코팅보다 훨씬 단단한 
    견과류나 치아에 더 큰 힘을 가하는 깍두기, 
    건어물을 이미 엄청 먹어대는데


    치과의사임… 우리 직원들도 이미 두 명이나 
    크라운 하나, 인레이 하나 빠져서 치료해줬음… 
    탕후루 좋은 간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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