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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존하는 이세계물 속 클리셰 범벅 제국 - 동로마
    맛난고의 정보 2022. 12.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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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심지어 보통 중세의 시작으로 치는 서로마 
    멸망에서 중세의 끝으로 보는 콘스탄티노플 
    함락까지 걸쳐있는 다양한 시대상까지!


    중세 그 자체구만


    동로마를 부숴버리고 판도를 뺏은 오스만 제국
    도 굉장히 화려하고 판타지적이고 길게 갔고


    심시티를 원하시면 소련이 있어요!
    농노제와 흙파먹던 좁밥국가를 우주개발 
    핵미사일 반도체까지!!!!


    그러다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지




    SPQR은 Sultan Padishah Qaliph Rum이 아니라 
    Senatus Populusque Romanus란 말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성도를 침략하는 마왕군 
    그리고 그 마왕군조차 두려움에 떨었던 
    동방의 정체불명의 공포


    몽골...?


    몽골 제국과 티무르 제국
    기이한 건 둘 다 로마 제국과는 
    비교적 완만하게 지냈다는거
    공공의 적 때문이지만...


    칸: 우리에게 침략받은 것은 자연재해를 
    만난 것이라 생각하거라


    의외로 오고타이 이전 칭기즈칸 시절엔 
    몽골쪽이 명분 가진 경우가 상당 수 있었지
    서요-나이만 잔당들이 접수하고 
    몽골 침공 준비함
    금나라-먼저 시비텀+집안 원수
    호라즘-먼저 시비텀 2
    루스- 먼저 시비텀 3
    억을한건 쿠만이랑 서하정도였나
    근데 서하도 악연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심지어 강력하고 든든한 이방인의 왕을 
    사위로 두었지


    적통 황제를 흔드는 이민족 출신의 장군의 
    국정농단 때문에 할 수 있는게 없는 황제는 
    닭을 기르며 절치부심을 합니다
    망국의 위기에 놓인 서로마를 황제를 도와 
    부흥 시키세요!!


    이민족 장군 처단했더니 이렇게 되었는데용


    중세 판타지의 배경이 로마와 신성 로마니까 
    머...


    중세 판타지의 모든것이 다 들어가 있네


    그거야 저런 클리셰의 원전이 로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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