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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무협의 정석인 영화 - 장고 : 분노의 추적자
    맛난고의 정보 2021. 9.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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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 악당들에게 사랑하는 연인을 
    빼앗기고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그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스승을 만나게 된다.




    일견 허술하고 유머러스해보이는 이 인물은
    주인공을 자신의 기행에 끌어들이는 등 
    이해 못할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사람 대 사람으로서 존중하는 
    유일한 인물이자,
    유능하고 정의로운 협객이기도 하다.




    주인공은 그 타고난 혈기와 복수심 탓에
    종종 섣부른 사고를 치며 스승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스승은 혹독한 교육을 통해 주인공을 
    다스리고, 또한 목표로의 길을 제시한다.




    스승의 가르침과 타고난 재능을 통해 
    최고의 실력자로 성장하게 된 주인공
     



    그러나 그의 스승은 중요한 순간에 의협을 
    지키려다 허무하게 사망하고




    본인 또한 악당들에게 붙잡혀 수모를 
    당하는 위기를 겪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여 
    극적으로 탈출하는 주인공.




    복수의 장소에 버려져있던 스승의 시신을 
    바라보며 각성한 주인공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악당을 물리치며 
    통쾌한 복수를 해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연인을 되찾고 더없이 행복한 미소로 
    엔딩을 맞이한다.



    +추가 댓글 >

    d는 묵음


    당고가.. 아니라고?!


    123장고


    무술과 협의가 있어야 무협이긴한데....
    총도 무술이라 봐야하나...무협에 신물같은거
    나오기는 하니 그거랑 비슷하다 봐야하나...


    무사시 GUN道


    타란티노가 홍콩무협도 엄청 많이 봤잖아.


    닥터 슐츠가 하는 행동이 협 그자체긴 하지


    원래 무협물 장르가
    서부극을 동양식으로 어레인지 해서 만든게
    시초임 


    뭔...소리여...무협의 근본은 
    구전소설에 있는데..
    무협에 나오는 기본 구조가 수호지, 
    칠협오의 때 이미 거의 다 굳어졌는데...


    무협 영화가 서부극에 영향을 받은 
    찬바라물에서 영향을 받은 건 맞는데,
    기본적으로 기존 구전소설을 영화화할 때 
    장르적 특성으로 차용한 거에 더 가까움.
    설정 자체는 꽤 이전부터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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