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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만화에서 유독 이상한 사람들이 관련되는 음식 - 라멘 (ラーメン, Ramen)
    맛난고의 유머 2022. 9.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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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멘 >

    유독 처먹는 사람이나 만드는 사람이나 
    요상한 부심을 가지고 있는 클리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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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새우튀김이 아니었나


    그건 그새끼 하나가 십인분한거고


    나도 새우튀김인 줄...


    그렇게 가게는 멸망했다


    진짜 일본 국민 요리라 그런가


    어느 요리만화든 라멘 덕후가 
    민폐 끼치는 에피는 종종 있더만


    하지만 3형제는 
    그냥 악의적 편집의 희생양이었고...


    라멘 3형제는 지극히 정상인이었지


    심지어 무료 컨설팅도 해줌


    우리도 평양냉면이라고 오질라게 염병떠는
    음식이 있었는데 평양애서 먹는 모습 보여주고 
    나서 좀 조용해지더라


    진짜 그때부터 쏙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


    뭐 신기한 걸 바라시나
    수뢰스트레밍이라도 넣어주면 되나


    아일랜드에서 먹는 염소 눈이랑 홍어랑 
    장어젤리 같은 거 넣어주면 좋아할 듯


    뭘 만드는거야 크툴루라도 소환하게?


    대충 이런 느낌인가


    모든 요리만화 라면 관련에서 나오는 거 보면 
    실제로도 저런 놈들이 많았나봄 ㄷㄷ
    라면요리왕 보면 정보를 먹는다고 졸라 까고ㅋ


    간혹 베민 후기에 올라오는 
    개진상들 댓글들 사례를 보면 
    꽤나 있을 법 해보여...


    라면요리왕에서도 나온 거지만 쉽게 접할 수
    있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보기에는) 쉽게 
    보는 사람이 많은 듯....


    라면이 아무래도 일본에서 많이들 먹는 거라서 
    그런 듯 우리나라는 라면은 요리라기 보다는 
    간식 개념 이잖음 인스턴트로 때우는...


    저 안경놈의 정체가 뭔데? 진짜 전문가야? 
    아니면 좇문가야?


    그냥 라면 사이트 운영하는 좇문가임


    난 또 무슨 빡종원급 실력자인줄 알았는데, 
    그냥 셀프완장 찬 얼치기인가보구만.


    한국으로 치면 뭐 있냐
    국밥?


    국밥이 적절하긴 함.
    국물 만드는 재료나 건더기, 고명에 따른 
    바리에이션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이름은 
    같지만 체인점이 아닌 각 점포별로 생각지도 
    못 한 맛이나 조합이 나올 수가 있는 요리니...


    두번째 만화 가끔보이는데 제목이 머여
    그림체가 뭔가 존나 불쾌한 골짜기인데


    주먹에 산다


    꼭 저지랄한 놈 중에 직접 음식을 
    만드는 놈들은 없더라


    국밥이라고 생각하면 가능한 연출인 듯
    온갖 국밥 근본론자들이 난무하는 점심시간…


    ㄹㅇ ㅋㅋ 들깨, 깍두기국물, 새우젓, 소금, 
    다대기, 당면, 소면, 식은밥, 따뜻한밥, 토렴, 
    따로국밥 부터해서 국물 탁하게 내는곳, 
    깔끔하게내는곳, 진하게내는곳, 돼지냄새 나냐 
    안나냐 등등
    앵간한 라면 이상에 요소가있음 ㅋㅋㅋ


    집에선 만들기 힘들고 밖에선 어디서나 금방 
    먹을 수 있는 딱 좋은 거리감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하고 가게마다 편차가 
    크니 넘쳐나는 소재거리


    라면의 뿌리는 중국의 납면이잖음....
    자기 전통 요리면 그나마 조금 이해하는데, 
    외국에서 들어온 음식 가지고 저러는 건 
    좀 웃기네.
    우리로 말하면 자장면이나 짬뽕으로 저리 부심 
    부리는 격 아닌가?
    비록 원형과 달라졌다해도 뿌리가 외국인데 
    무슨 전통, 형식 따져. 그 나라가서 물어보고 
    하던가.


    우리도 평양냉면에 뭐넣는거랑
    냉면 가위로 자르는거랑
    순대국밥에 깍두기국물이랑
    돼지국밥에 다대기 가지고 ㅈㄹ하는애들 
    많은데 뭘 ㅋㅋ


    냉면 가위 드립은 ㄹㅇㅋㅋ 식객이 부심은 
    존나 심어줬음


    냉면은 진짜 심화과정가면 겨자는 국물에 
    섞는 게아니라 면 위에 살짝 떨어뜨린 후 
    면을 살짝만 흔든 후 먹는거다라는
    정점 부심 꼰대질도있음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라면이라는 요리가 비교적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쓸데 없는 부심을 부리기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결국 육수 삶고 면만 안 퍼지게 삶아 넣으면 
    되는 요리라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껏해야 
    국물맛 정도나 평가하게 되겠지 
    진짜 복잡한 고급 요리를 태클 걸 정도면
    복잡한 조리과정, 재료 손질방법, 재료 선정을 
    이해해야만 한다는 얘길텐데 그렇다면 
    이미 전문 미식가의 수준임
    결국 라면이라는 요리가 위의 첫번째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어설픈 "매니아"들이 적당히 
    왈가왈부하기 딱 적당한 정도로 단순하고 
    대중적인 요리라 생각


    결론은 조ㅈ문가들이 존나게 꼬이는 음식이라는
    거네 ㅋㅋㅋㅋ


    뭐 그런거지 잘난척 하고 싶은 어설픈 애들이 
    진짜로 복잡한 요리법을 가진 요리들을 태클 걸
    능력은 없고, 대충 자기도 전문가인 척 티는 낼 
    수 있는(국물맛만 어떻다 평가 내리면 되니까) 
    만만한 라멘으로 자신의 허영을 채우려는 거지
    실제로 저 라면요리왕에서도 빡종원의 은어라멘
    이 사실 이름만 그럴싸한 엉터리라는 게 초반에
    나오는데 엄청 잘 팔리고 매니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처럼 결국 매니아는 매니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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